남북교회 평신도교류 활성화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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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회 평신도교류 활성화 시급
  • 승인 2000.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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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교회의 교류에 있어서 평신도들의 교류가 활성화돼야 하며 통일에 대비한 경제공동체 의 구성이 따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우정장로(교회협 전 부회장, 한빛교회)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발전협력위원회가 지난 17 일 ‘남북교회 교류와 평신도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한 공개세미나에서 여성의 입장에서 발제, “21세기는 평화문화 정착의 세기가 돼야 한다”고 전제,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화해와 협력, 평화공존, 공정한 법과 제도 제정, 여성을 위한 보다 살기좋은 사회 만들기 등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만남들이 진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성모장로(린나이코리아 회장)는 경제인의 입장에서 발제, 한국을 중심으로한 아시아 연합 과 통일에 대비한 경제공동체의구성이 시급함을 지적했다. 강장로는 아시아 연합의 결성과 관련 “불확실성의 변화 중 우리에게 가장 현실적이고 기회적인 요소는 동아시아 경제블럭 의 태동”이라고 말했다. <공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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