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급 장애인 중 만 6세 이상 65세 미만 누구나 지원 가능
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 목사)은 ‘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를 시작하며 이용자와 활동보조인을 모집한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이용자는 장애인복지법상 1~2급에 해당하는 장애인 중 만 6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신체활동, 가사활동, 사회활동의 지원이 필요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활동보조인은 활동보조인 양성교육과 실습을 이수하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면 지원 가능하다. 활동보조인의 활동급여는 장애인활동지원 지침에 준하며, 모집은 연중 진행된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1월 29일 강남구청으로부터 장애인활동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애인 이용자 및 활동보조인은 초기상담, 면접, 교육 등의 절차를 거쳐 서비스 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밀알장애인활동지원센터는 장애인과 활동보조인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평가 등으로 체계적인 활동보조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정민용과장은 “밀알복지재단은 20년 이상 장애인복지사업을 수행하며 확보한 전문성과 공신력을 바탕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용자와 활동보조인에게 최고의 만족을 주는 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활동 보조서비스 이용자와 활동보조인 신청자는 밀알장애인활동지원센터로 전화(02-3411-7942)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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