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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이현주 기자) 예장 백석총회 산하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이 ‘개척’의 첫 사명을 새로이 했습니다. 교회 개척을 앞둔 신학대학원생들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에 나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 ‘제2회 백석개척목회자대회’에 참석한 300여 명의 목회자와 신학생들은 강사들이 전하는 목회노하우에 귀를 기울이며, 잃어버렸던 목회의 본질을 회복하는데 전력을 다했습니다.
‘목회 리빌딩’이라는 주제로 열린 백석개척목회자대회는 창의적인 방법으로 목회에 접근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습니다.
첫 날 설교를 전한 이종승 부총회장은 “목회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라며 “해보지도 않고 어렵다고 포기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말씀들은 참석자들에게 도전을 주기도 했습니다.
개척 5년 째, 여전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금남 목사는 목회의 새 각오를 다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백석목회지원센터는 총회장 직속 기구로 매년 초 개척목회자세미나를 시작으로 고기잡는 법을 전하며 개척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개척이 없이는 복음전파가 어렵다는 사실에 집중한 것입니다.
백석목회지원센터는 앞으로 설교코칭과 교회학교 프로그램 보급, 목회자 자녀 수련회 등 개척 목회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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