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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이현주 기자) 그리스도의 영적 생명을 회복하기 위한 ‘개혁주의생명신학’. 그러나 아직 목회현장에서는 이에 대한 목회적 적용이 미약한 상황입니다.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신학회는 지난 26일 강서구 신정동에 위치한 강성교회에서 제7회 학술대회를 열고 7대 실천운동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개혁주의생명신학이 목회현장으로 파고들기 위해서는 백석총회가 ‘컨트롤 타워’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제 발표에 나선 서원교회 김태철 목사는 백석 총회 산하 5개 노회를 대상으로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에 대한 목회자 인식을 조사한 결과 실제적인 목회 적용은 39.4%에 불과하다며 활성화의 시급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날 학술대회는 박요일 목사의 설교로 개회예배가 있었으며, 김태철 목사의 기조발제에 이어 백석대 김상구 교수가 목양 감리교회를 분석한 ‘교회회복프로그램’ 적용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또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가 생명을 살리는 목회 이야기를 전하며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그리스도인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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