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가정의 달 5월, 가족이 함께 읽으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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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 가정의 달 5월, 가족이 함께 읽으면 좋은 책.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4.05.14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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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선교 하나님의 최대 관심사 가정의 시작과 주관하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주권 사상의 철저한 바탕 위에 쓰인 책. 하나님은 천지창조의 클라이막스에 가정이라는 생명나무 공동체를 만드셨다. 그리고 복, 생육, 번성, 충만, 정복, 다스리라는 명령을 주셨다. 저자는 가정의 기원과 본질을 하나님의 창조사역에 신실하게 접목시키면서, 동시에 가정의 목적과 실상을 논술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성경적 가정관’의 짙은 향기가 계속해 풍겨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따라가다 보면 독자 자신이 가정 선교사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 길을 발견하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재근 지음/ 쿰란.


가정을 세우는 사람들 홈 빌더스
현대사회에 와서 결혼의 의미가 변질되고 이혼율 급증, 독신 인구도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참된 사랑은 결혼 전의 ‘가슴 두근거리게 하는 열정적 사랑’을 넘어 결혼 후 전인적 연합을 통해 자기 ‘성장’의 계단이 있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즉, 지속적 변화를 통한 성장과 배우자 강화를 통해 계속돼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결혼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며, 하나님께서 한 몸으로 만드시는 것이므로 사람에게 그것을 나눌 자격이나 권위는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유재성 지음/요단.


그래서 행복합니다 김성민 작가는 남아프리카의 선교사 부부가 에이즈 고아를 위해 지난 2001년 사택 창고를 개조하여 마련한 ‘엔젤스 홈’ 아이들의 생활 모습을 고스란히 사진에 담았다.

현재 ‘엔젤스 홈’에는 열한 명의 아이들이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아이들과 ‘엔젤스 홈’을 소개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어느새 그들과 친구가 된 김성미 작가의 신앙고백으로 이어진다.

그는 21일간 있었던 에피소드와 더불어 아이들을 통해 깨달은 마음을 책에 담았다. 억지로 꾸미지 않은 채 담담히 고백해 나가는 그의 문체에서 아이들을 향한 사랑과 애잔한 마음이 묻어난다. 김성민 지음/마음지기.



전능자의 기운이 나를 살리시고 우리는 살면서 많은 상처를 받는다. 외적인 상처는 시술이나 약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마음의 상처는 방법이 없다. 마음의 병은 마음으로 치료해야 한다. 근본적으로 치유하실 분은 오직 전능자, 하나님 한 분뿐이시다.

저자는 어린 시절부터 가난과 가정 불화로 인해 마음의 병, 몸의 병을 지니고 절망감에 사로잡혀 살았다. 하나님은 그런 저자에게 하나님을 믿는 마음을 주시고, 건강한 마음과 몸으로 회복시켜 주셨다. 저자의 고백을 읽어 내려가는 동안 우리를 회복시키고 치유하시기 위해 임하시는 전능자의 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오운철 지음/예영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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