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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이석훈 기자) 예장 백석총회 교육국이 주최한 ‘2014년 전국노회 임원 교육’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설악아이파크콘도에서 실시됐습니다.
국내와 미주 등 83개 노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첫날 부총회장 이종승 목사 설교의 개회 예배를 시작으로 총회장과의 간담회가 진행됐습니다.
간담회에서 장종현 총회장은 “총회관 건립에 힘을 모아 주시고 특별히 부활절연합예배에 협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이제 백석총회가 한국 교회의 기둥으로서 소망임을 확신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총회를 만들어 가자”고 인사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총회관 건립을 비롯해 목회자들의 재교육과 장학금, 교단가입, 세월호 침몰 관련 등각 노회 임원들의 다양한 질문이 있었으며, 총회장의 적극적이고 진솔한 답변을 통해 총회원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가 됐습니다.
첫날 개회예배에서는 이종승 부총회장이 ‘목회자의 무한책임’이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 및 나라와 민족, 총회와 학교를 위해 특별기도했으며, 드려진 헌금전액은 세월호 피해가족을 위해 사용키로 했습니다.
첫날 저녁에는 장종현 총회장이 영성집회를 인도한데 이어 둘째날 저녁에는 이주훈 목사가 영성집회를 인도했으며, 수요일까지 2박 3일간 다양한 교육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굿뉴스 이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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