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이석훈 기자)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 제26대 대표회장 정인찬 목사의 취임식이 지난 21일 오후 방배동 백석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정인찬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사람을 귀한 단체에 대표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명실상부한 성령의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취임식은 임병재 목사의 사회로 서석근 목사의 기도와 김용완 목사의 취지문 낭독에 이어 정영근 목사가 ‘살리는 지도자’란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

설교 후에는 박응순 목사의 인도로 세성협의 사역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으며, 강헌식 목사가 정인찬 목사의 약력을 소개하고 고문 민경배 목사가 취임증서를, 이사장 안준배 목사가 취임패를 전달했습니다.

이밖에 고문 방지일 민경배 목사, 증경대표회장 권태진 주남석 소강석 오범열 목사가 격려사를, 한장총 증경회장 양병희 목사, 국가조찬기도회장 김명규 장로, 새누리당 최고의원 이혜훈 집사, 초원교회 손평업 목사가 축사를 전했습니다.

신임대표회장 정인찬 목사는 직전대표회장 유순임 목사에게 ‘김우영공로상’을 시상했으며, 사무총장 김창곤 목사의 광고와 백석학원 설립자 장종현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습니다.

아이굿뉴스 이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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