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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이현주 기자) 예수님의 사랑으로 세상을 섬기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백석대학교가 성탄을 맞아 원로 목사 300여 명을 초청해 위로의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백석대는 지난 17일 방배동 백석아트홀에서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2013년 성탄축하예배를 후원하며 일평생 목회와 선교에 헌신한 원로 목사들에게 예의를 표했습니다.
이날 말씀을 전한 최갑종 총장은 “여러분의 남은 생에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혹은 병상에 있거나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도 오직 주님이 나와 함께 하셨다는 믿음으로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와 백석대학교의 섬김에 대한 감사의 기도도 이어졌습니다.
한기원 증경회장 김영백 목사는 “우리의 현실은 지금 이념과 세대, 지역 갈등으로 혼란을 겪고 있다”며 “하나님의 복음이 지배하는 나라로 인도해달라”고 간구했습니다.
백석대는 원로목사들을 위한 건강특강도 마련했습니다.
이날 백석대의 극진한 섬김을 받은 원로 목사들은 백석대학교가 참된 일꾼을 많이 배출해 한국 교회과 사회를 선도하는 대학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를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열린 한기원 정기총회에서는 신임회장에 예장 대신 최복규 목사를 선임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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