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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IMF로 취업난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여성들은 결혼, 임신, 육아 등으로 인해 어렵게 취업한 후에도 직업을 잃게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때 여성들의 취업을 간절히 희망하는 분야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간호조무사는 간호사와는 달리 고졸 이상의 학력으로도 전문 교육을 1년간 받은 후 시·도지사가 실시하는 국가고시를 치루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전국의 병, 의원 및 보건소 또한 각종 체육시설, 요양시설, 교육시설, 복지기관, 유치원 등과소방공무원, 응급구조사, 의무기록사, 병원행정사 등에 취업이 보장된다. 또한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주, 야 전문대학에 특별전형으로 진학할 수 있으며, 연령에 관계없이 간병관리사, 케어복지사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32년동안 53기에 걸쳐 1만2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한독간호학원(원장:김순환)은 21세기 고령화시대에 사회복지 실무를 담당할 간호인이 필요한 때 간호조무사를 양성하면서 여성 취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곳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사이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부에서 학점을 인정받아 80학점으로 보건행정 전문 학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학원생들을 위한 기숙사 완비, 학원 단독건물을 통한 최적의 교육환경, 수화교육, 특별활동(컴퓨터, 꽃꽂이, 스포츠맛사지, 발맛사지 등) 및 봉사활동, 개인별실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한독간호학원은 기독교신앙을 바탕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채플과 찬양모임, CCM가수 콘서트, 정신치유 특강 등을 통해 신앙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보건 및 간호교육, 상담교육, 간병교육, 케어복지교육, 미술치료교육 등을 병행하여 기독교교육과 복지선교를 목적으로 수강하면 학위취득 및 선교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대에 걸쳐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순환원장은 “간호조무사는 어려운 경제현실 속에서 현재 많은 인력이 필요하며 수강 중에도 선착순으로 아르바이트가 가능하며 자격만 취득한다면 어디든 취업이 가능하다”면서 “최근엔 육체노동으로 알려져 찾는 수가 적은 만큼 그리스도인들이 관심을 갖고 선교차원에서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02-814-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