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운영위서 결정, 11월 17일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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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공종은 기자)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양병희 목사)가 사단법인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장총은 29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28-2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한장총은 서울시에 사단법인 등록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와 관련한 모든 문제와 일정들을 임원회에 맡겨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학생인권조례’ 제정 문제와 관련, 기독교 사학의 교육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결론내리고,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교단들과 함께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한장총은 오는 11월 17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상임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위원장에는 임종수 목사를 선임했으며, 박남수, 권오상, 이승진, 황연식 목사를 위원으로 인준했습니다.
한장총은 지난 9월 총회 때 각 교단에 요청한 5단계 ‘한 교단 다 체제 로드맵’과 2012년 9월 1일 조선장로교총회 설립 백주년을 기념해 ‘한국장로교100주년기념대회’를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주관으로 추진하기로 하는 문제를 논의, 교단들의 결정을 취합한 후 다음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방향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아이굿뉴스 공종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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