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임자 사역 더욱 향상시킬 것” 다짐
이민 목회자 청빙으로 관심을 모았던 분당 할렐루야교회 제3대 담임에 김승욱 목사가 취임했다.
김승욱 목사는 지난 21일 열린 취임예배에서 “할렐루야교회에 임 세어진 말슴과 치유, 구제, 훈련, 선교 등 5가지 사역을 더욱 향상 시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목회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원로 김상복 목사와 한국대학생선교회 박성민 대표, 한국세계선교협의회 강승삼 목사, 복음주의협의회 김명혁 목사, 한기총 이광선 대표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상복 목사는 “자신의 뒤를 이어 훌륭히 목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하며 김승욱 목사를 떠나보낸 남가주사랑의교회에도 감사를 표했다.
국내 대형교회에 이민 1.5세대가 청빙된 것은 거의 드문 일로 김승욱 목사의 취임 후 목회사역은 일종의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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