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s://media2.everzone.co.kr/igoodnews/news01/080517-나눔공동.wmv
(서울=기독교연합신문) 윤효중 기자 = 서울역 노숙자들의 안식처 나눔공동체가 지난 17일 용산구 동자동에 새 보금자리를 찾고 이전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나눔공동체 박종환목사는 “서울역 광장에서 노숙자들에게 처음 배식을 하던 때가 엊그제 같다”며, “지난 8년을 돌아보며 매 순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본지 대표이사 홍찬환목사는 “나눔공동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지난 8년 동안 하나님께서 잘 이끌어 주셨기 때문”이라며,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교회의 일은 이벤트가 아닌 사역으로서 겉으로 들어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우리 모두 사도들의 나눔의 정신을 본받아 못 가진 사람들을 희복시키는 실천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매년 10만 명 이상에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