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출판사에서 펴낸 ‘은혜로운 주해성경’은 주요구문의 주해와 단락전체의 설명을 함께 함으로써 부분과 전체를 동시에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도표와 지도를 삽입하고 난해한 단어나 역사지리를 설명해주고 있다. 성경출간을 담당한 국제신학연구원 김삼환원장은 “은혜로운 주해성경은 조용기목사가 지난 44년간 강해하고 설교한 사역의 결정판이라며 한국교회에 특별한 성경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4일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출판감사예배에는 김장환목사(세계침례교 총회장)가 설교하고 신현균목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옥한흠목사(사랑의 교회), 지덕목사(강남제일침례교회) 등이 축사했으며 김준곤목사(CCC총재)와 민경배박사(한국교회사학연구원장)의 권면이 있었다. 이날 조용기목사는 “목회자의 입장에서 성경에 대한 주해작업을 시도했다”며 “일반 평신도들이 더욱 신선하고 유익하게 접할 수 있는 주해성경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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