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학군사관 후보생을 모집하는 백석대학교 학군단은 47기 후보생 모집을 위해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25일까지 원서를 접수했으며, 그 결과 전체 1백26명이 지원해 서류접수와 체력검정, 신체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정상적으로 응시한 1백10명 가운데 수능 성적 3백점, 대학 성적 2백점, 체력 검정 3백점, 면접시험 2백점 등 총 1천점을 기준으로 계량화해 점수 순으로 학생중앙군사학교에서 130%를 선발했다. 1차 합격자들은 이후 8월까지 인성검사와 신원조회 등을 거쳐 오는 9월 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이번 모집과 관련 백석대 학군단은 “후보생 지원자 여러분에게는 여러분만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재산이자 무기인 무한한 미래와 젊음과 패기가 있고, 대한민국의 젊은이로서, 백석대학교에 재학 중인 젊은 지성인으로서 무한한 꿈과 비전과 희망이 있다”면서 “지난 3월부터 후보생 지원, 체력 검정, 면접시험 등에 이르기까지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지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동참해주신 후보생 지원자 여러분 전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남은 여러분의 대학 생활을 포함한 앞날에 큰 행운과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