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인프라 십분 활용…지역 주민에게 자치교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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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인프라 십분 활용…지역 주민에게 자치교육 제공”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5.02.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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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평생교육원 ‘천안시 주민자치대학’ 운영
백석대학교 전경.
백석대학교 전경.

대학이 지역 주민들에게 문을 활짝 개방해 자치교육의 기회를 선물한다.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평생교육원(원장:강기정)은 천안시와 협력해 주민자치대학을 운영한다.

지역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자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주민자치대학. 백석대와 천안시의 이번 협력은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진행됐으며, 천안시에서는 첫 사례다.

특히, 주민들이 실질적 자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한 백석대는 총 18회차로 대학을 운영하며, 주민자치의 개념부터 법령 이해, 실제 운영 기법, 지역 문제 해결 사례연구 등 폭넓은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교육은 대학 교수진과 행정 전문가, 성공적 주민 자치 경험을 가진 강사들이 나서 수준 높은 강의로 구성된다. , 실무 중심의 워크숍을 병행해 추후 주민들이 실제 자치 활동에서 배운 것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석대 평생교육원 강기정 원장은 천안시와 협력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게 돼 뜻깊다라며 대학이 가진 교육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해 주민들이 자치활동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은 3월부터 백석대 강의실, 실습 공간 등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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