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 이규환 목사 “지금을 소중히 목회하라”
“목회자들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일꾼입니다. 일꾼된 우리에겐 예수님의 생명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생명을 갖고 있는 모든 목회자들은 천국을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알려주어야 합니다.”
총회장 이규환 목사는 목사의 할 일을 간단하게 정의했다. 바로 ‘영혼 구원’과 ‘천국 복음’을 전하고 알게 하는 것. 이 두 가지는 사실 모든 믿는 자들에게 주어진 사명이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목회자와 사모에게는 천국복음을 전파하는 영혼구원과 전도, 선교의 사명이 더욱 무겁게 주어진다. 평생을 하나님의 일꾼으로 살면서 전도와 교육, 봉사와 치유에 매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총회장은 “나는 매일 라면을 먹는다. 바로 예수님과 함께 라면이다. 2025년에도 예수님과 함께 라면 풍성한 복을 받고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또 “황금보다 소중한 금이 있다. 바로 ‘지금’이다. 오늘, 현재를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진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같은 오늘, 지금을 주님과 함께 하길 바란다”며 “영성대회에 참여한 모든 목회자와 사모가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사랑, 능력과 복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임기 중 교육목회를 총회에 실현할 것을 강조한 이 총회장은 “예수님만이 우리 인생의 문제에 해답을 주실 수 있다”며 주님께 매달리는 새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