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한 선물 준비, 설레고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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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선물 준비, 설레고 기뻐요”
  • 김태현 기자
  • 승인 2024.12.30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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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패스·㈜네패스이앤씨, 사마리안퍼스 ‘OCC 선물상자’ 동참
양사 임직원, 5~9세 아동 위한 900개 선물상자 포장 및 검수
㈜네패스와 ㈜네패스이앤씨 임직원들은 지난 11월 20일부터 4주에 걸쳐 사마리안퍼스 ‘OCC 선물상자’ 900개를 검수하고 포장했다.
㈜네패스와 ㈜네패스이앤씨 임직원들은 지난 11월 20일부터 4주에 걸쳐 사마리안퍼스 ‘OCC 선물상자’ 900개를 검수하고 포장했다.

사마리안퍼스의 대표 사역 ‘OCC 선물상자’에 ㈜네패스(회장:이병구)와 ㈜네패스이앤씨(대표:이세희) 임직원이 동참했다. 양사 직원들은 전 세계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포장했다.

‘OCC선물상자’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어린이 전도 사역이다. 기존의 현금 후원 방식이 아닌 후원자가 한 명의 어린이를 위해 직접 선물을 준비하는 현물 기부 형태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지난 3년간 몽골, 필리핀, 가봉, 우크라이나 등에 약 86,000개의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네패스는 지난 11월 20일부터 4주에 걸쳐 오창, 괴산, 서울의 사업장에서 총 4회 선물포장 작업을 실시했다. 80여명의 임직원들은 5~9세 어린이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OCC선물상자 600개를 포장했다. 네패스이앤씨는 지난 11월 11일, 호텔 웨스트오브가나안에서 5~9세 어린이들을 위한 300개의 선물상자를 준비했다. 양사는 해외 배송 및 제자 양육을 위한 후원금도 사마리안퍼스에 전달했다.

㈜네패스이앤씨 이세희 대표는 “3년 동안의 OCC선물상자 활동에 참가는 오히려 우리 임직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면서 “올해는 예년보다 더 많은 선물상자를 준비했다. 선물 포장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모든 직원이 설레는 마음으로 임했고 아이들을 돕는다는 생각에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참여가 ㈜네페스는 두 번째였으며 ㈜네패스이앤씨는 세 번째였다. 양사 직원들은 앞으로도 매년 사마리안퍼스 ‘OCC 선물상자’에 참여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기독교 국제구호단체인 사마리안퍼스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마음으로 지난 50년간 전 세계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영적, 물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1970년부터 전쟁, 빈곤, 자연재해, 질병, 기근의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도우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해 캐나다, 영국, 호주 및 독일에 지사를 설립했고, 17개국에 현장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사마리안퍼스는 의료 선교, 식수위생 사업, 생계 지원, 긴급 재난 구호 등의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는 사역을 함께할 교회, 단체, 개인 후원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홈페이지(https://samaritanspurse.or.kr/)에서 일시후원 및 정기후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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