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독교 음악 빛낸 CCM 사역자 시상…‘2024 K-CCM 어워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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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독교 음악 빛낸 CCM 사역자 시상…‘2024 K-CCM 어워즈’ 개최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4.11.1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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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M 주관, 오는 11월 25일 삼일교회 에덴홀에서 열려

한국 기독교 음악의 발전을 위해 찬양사역자들을 격려하며 좋은 찬양을 널리 확산하기 위한 시상식이 열린다. 한국기독음악협회(회장:송정미, 이하 KCCM)가 오는 11월 25일 오후 7시 삼일교회 에덴홀에서 ‘2024 K-CCM AWARD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워즈는 ‘K-CCM 어워즈(AWARDS)’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2023~2024년에 발표된 ‘CCM’, ‘예배(Worship)’, ‘앨범’ 세 부분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음악인과 찬양곡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또 국내 기독 음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공로상’도 마련해, 그동안 기독교 음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격려한다.

KCCM  송정미 회장은 이번 행사의 의의에 대해 “노래하는 사람들 중심의 연합에서 벗어나 이제는 다양한 기독교 음악인들이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2024 K-CCM AWARDS’는 기독교 음악계의 새로운 시작이자 음악을 통한 영적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어워즈가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기독교 음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촉매제가 되길 기대했다. KCCM은 이를 통해 차세대 크리스천 음악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 기독교 음악이 더욱 널리 확산되고 다양한 문화적 영향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에는 ‘아티스트 개더링’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기독 음악인들이 모여 기독교 음악의 미래를 논의하고 향후 방향성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송정미 회장은 “이번 어워즈를 시작으로 기독 음악인들이 더욱 협력하고 좋은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K-CCM 어워즈’가 동시대에 함께 하는 기독 음악인들을 격려하고, 선배와 후배들이 함께 모여 서로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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