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제47회기 총회장에 부천 목양교회 이규환 목사가 취임했습니다.
백석총회는 지난 22일 경기도 부천 목양교회에서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리더십으로 한국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백석 공동체를 이끌 것을 다짐했습니다.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백석총회 설립자 장종현 목사는 “이규환 총회장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맡은 일을 충실히 감당할 ‘영적 지도자’”라며, 총회장을 배출한 목양교회 성도들과 백석총회 신임원들을 향해 축하와 권면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녹취] 장종현 목사 / 백석총회 설립자·백석대학교 총장
오늘 이규환 신임 총회장님은 누구보다도 성경을 사랑하고 능력 있는 종입니다. 1만 교회의 총회장을 인격과 인품이 있어서 영적 지도자로서 추대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예요. 백석총회가 업그레이드되는 것이 바로 목양교회가 업그레이드되는 거예요.
백석총회 이규환 총회장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교육과 전도, 치유’를 목표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에 동참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녹취] 이규환 목사 / 백석총회 총회장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 영권과 인권과 물권의 복이, 열배 백배 천배가 진짜로 여러분 삶에 이뤄지길 바랍니다. 우리 백석학원을 보십시오. 백석총회를 보십시오. 목양교회를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오늘도 일하시고, 앞으로도 일하실 겁니다.
예배에선 백석총회 제47회기의 성공적인 사역을 위한 특별기도와 함께 교단 안팎으로 주요 인사들의 축하도 이어졌습니다.
아울러 백석총회와 부천노회의 축하패 전달 및 직전 총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로 모든 순서를 마쳤습니다.
한편, 1983년 개척된 목양교회는 성경 중심 교육을 통한 제자양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주바로선교회를 설립해 필리핀 선교 등 세계복음화 사역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아이굿뉴스 김수연입니다.
영상 촬영 및 편집 / 김수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