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라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K-컬처’의 미래를 책임지고 선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써온 백석문화대학교(총장:송기신·사진)는 우리나라 중부권 최대 규모의 전문대학으로 손꼽힌다.

특히 ‘전국 최고 수준의 명문 전문대’로 각광받는 백석문화대는 전인적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전문 직업교육의 혁신을 내세운 ‘EAGLE 2025+’를 비전으로 선포하고, 모든 학생이 입학부터 졸업까지 꿈을 찾고 실현할 수 있도록 ‘책임 교육’을 구현하는 일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기독교 인성교육에 중점
백석문화대는 세상을 바꾸는 것은 지식만이 아닌 ‘예수님의 사랑’이라는 건학이념에 따라 봉사와 섬김 등 ‘인성’ 교육에 중점을 둔다. 송기신 총장은 “참다운 교육은 사람을 사람답게 새로이 바꾸는 일”이라며 “이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교육, 예수님의 사랑에 의한 교육, 영적 생명을 살리는 교육에 의해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그 일환으로 백석문화대는 전교생에게 기독교 인성 교과목을 매 학기 필수로 이수하도록 해 타인에 대한 사랑과 헌신 그리고 봉사정신을 함양시킨다. 또한 20년 넘게 아동복지시설 및 다문화가정 아동 등을 초청하는 ‘쿰캠프’를 개최했으며, 백석인성개발원을 통해서는 정직·효·예절·책임·존중·배려를 기르는 참된 인성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덕분에 학생들은 자연스레 지역사회의 여러 현안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를 실천해왔다. 송기신 총장은 “풍성한 지성과 함께 따뜻한 인성, 살아있는 영성을 갖춘 사람들을 만들어 내고 싶다”며 “우리 대학은 사람을 진정으로 변화시키는 영적 생명 교육을 통해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분야 전문인 양성
백석문화대는 전도유망한 학부(과)들이 대거 포진돼 학생들이 각자 비전과 적성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 특화된 전문교육을 이수하도록 돕는다. 2025학년도에는 인문사회, 자연과학, 예체능, 공학 등 4개 계열에서 문화·예술·보건복지·정보통신을 아우른 전공들이 신입생을 맞이한다.

먼저 ‘인문사회계열’에선 유아교육과(3년제)를 비롯해 경찰행정과, 경찰경호과, 경영회계학과, 호텔경영관광학과, 사회복지학과 등이 있다. 다음 ‘자연과학계열’에선 호텔외식조리학부, 화훼플로리스트과, 치위생과(3년제), 방사선과(3년제), 간호학과(4년제), 보건의료행정과(3년제), 안경광학과(3년제) 등이 개설됐다.

또한 ‘예체능계열’에선 스포츠레저학부, 실용음악학과, 웹툰애니메이션학부(3년제), 시각디자인과, 실내건축디자인과, 패션스타일디자인과, 토탈뷰티미용전공, 리챠드프로헤어전공, 뉴미디어영상과, 방송영상과 등이 있으며 ‘공학계열’에선 컴퓨터공학과가 마련됐다.

졸업과 동시에 100% 취업
백석문화대는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해 모든 교육 과정을 개편하고, 사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산업체 주문식 교육과 취업약정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과 산업체가 서로 만족하는 교육을 실시하고자 노력 중이다. 

그 일환으로 백석문화대는 대학과 기업의 계약을 통해 학생들이 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확정하고 1년 6개월만에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운영 중이다. 입학자는 1학년 등록금 전액과 40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지원받으며, 2학년부터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우수한 인재를 길러내는 윈윈 전략이다.

백석문화대는 2025학년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로 웹툰디지털영상과(20명), 베이커리·카페과(35명), 스마트소프트웨어공학과(20명), 뷰티디자인과(20명)를 모집한다. 백석문화대 입학관리처는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핵심역랑과 전공직무역량을 풍부히 갖춰 미래 산업에 최적화된 기술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게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 조기취업형계약학과 뷰티디자인과 1학년 진가형 학생은 “학생부 및 수능반영 없이 100% 면접으로 선발한다는 점이 특이점”이라며 “면접 당시 미용에 대한 열정을 환한 미소로 자신감 있게 답변한 점이 합격 비결이었던 것 같다”고 노하우를 전수했다.

그러면서 “수업 대부분이 실습 과정임과 동시에 여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공신력 있는 유수의 기업들과 채용 약정이 맺어진 덕분에 기업 본사에 직접 방문해 헤어디자이너로서의 비전을 확인하는 등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무엇보다 대학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100% 확정된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탄탄한 성인학습자 지원
100세 시대 평생교육에 대한 열망과 필요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시점에서 백석문화대는 성인학습자과정의 일환으로 ‘미래커리어개발학부’를 설치해 누구에게나 배움의 문을 활짝 열어두고 있다.

백석문화대는 앞서 2022년 일·학습병행자와 비학령기 성인학습자를 위한 맞춤형교육과정으로 성인학습자과정을 만들었다. 만학도나 중년, 경력단절 여성 등이 대상인 만큼 온라인 위주의 수업과 평일 주·야간 또는 토요일을 활용한 대면수업을 병행하는 게 특징이다.

이 가운데 미래커리어개발학부는 백석문화대와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 간 협력을 통해 대학과 지역, 학생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운영되는 학부다. 사회복지학과(20명), 화훼플로리스트과(15명), 안경광학과(15명), 토탈뷰티학과(20명), 전기과(20명) 등에서 모집이 이뤄진다.

수업 운영과 방식, 혜택은 성인학습자과정과 동일하지만 전형 방법이 다르다. 학생부 성적 이외의 서류전형을 포함하며, 지원자격 또한 고교졸업학력 이외 산업체 재직경력 등 추가적인 기준을 요구하기 때문에 모집요강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백석문화대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만학도 권용주(71) 씨는 “정년퇴임을 하고 적잖은 나이지만 꿈을 이뤄보자는 생각으로 백석문화대에 입학해 무사히 졸업을 마쳤다”며 “학기마다 응원해 주신 교수님, 가족들, 무엇보다 많은 도움을 준 학우들에게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
백석문화대는 전문대 중에서도 최적의 입지와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수도권 전철역 1호선인 두정역과 천안역을 이용한 통학이 가능하며, 서울·경기 및 아산 총 12개 지역에서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학사운영에 있어서도 백석문화대는 인문사회, 자연과학, 예체능 계열의 ‘자율학부’를 구성해 전공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전과의 문턱을 낮추고자 재학생들이 계열과 상관없이 적성에 맞는 학과로 이동할 수 있는 유연한 학사제도를 꾸리고 있다.

또, 4년제 대학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백석대학교와 연계교육과정 협약을 맺고 이에 근거한 연계교육편입학전형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덕분에 전국 160여개 전문대학 및 폴리텍 대학 중 가장 많은 4년제 대학 진학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풍성한 장학혜택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백석문화대의 재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은 연간 365만원, 장학금 지급총액은 연간 158억원에 달한다.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연간 약 468억원에 달하는 교육비를 지출하고 있는데 1인당으로 환산하면 1,065만원으로 상당한 규모다.

백석문화대 입학관리처는 “학생들이 진로 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교육비를 투자하고 있다”며 “강의실 개선, 실습 기자재 확보,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졸업 후 진로 개척을 위한 학생들의 개인 능력 함양을 위해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신력 Up! 세계를 무대로
백석문화대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취업문도 활짝 열어두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글로벌 역량 제고라는 대학의 장기발전 목표에 따라 학생들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는 어학연수·해외학기제 및 현장실습 등 다양한 제도를 갖추고 있다.

백석문화대는 2011년 이후 12년 연속 K-MOVE 스쿨, 세계로 사업 등 각종 해외 취업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직무능력·어학능력 향상을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후관리를 위해 해외 산업체와의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다.

덕분에 지난 10년 동안 미국·캐나다·호주·중국·일본·싱가폴 등 전 세계 12개국 이상에 420여명의 학생들이 해외취업에 성공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백석문화대는 대외적으로도 그 성과를 충분히 입증 받았다. 2014년 교육부 주관 ‘특성화 전문대학육성사업’과 ‘세계로 프로젝트’에 동시 선정됐으며,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에 선정, 해외취업분야에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발표 1위를 차지했다.

2018년에는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2019년부터 3년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1유형)’을 운영했다. 또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돼 2022년부터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2022년에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작년 ‘우수대학 사례발표’로 꼽힌 바 있다. 아울러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1 유형)에서 ‘A등급’을 받았고,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지원 체제 지원사업’(LiFE 2.0)까지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우리 대학은 학생들이 입학과 동시에 자기의 꿈을 찾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책임교육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며 “졸업과 동시에 모든 학생들이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해외의 유수 산업체와도 취업 약정형 교육 프로그램 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 체결해 해외취업을 더욱 활성화시킴으로써 우리 대학의 비전인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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