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특집-백석대학교] “미래 사회 대비 ‘혁신대학’으로 발돋움…글로벌 꿈 실현하는 백석인”
상태바
[수시특집-백석대학교] “미래 사회 대비 ‘혁신대학’으로 발돋움…글로벌 꿈 실현하는 백석인”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4.08.20 2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수시특집] 백석대학교

건학 48주년, 5대 혁신 내세운 ‘VISION 2025’ 선포
4차산업 선도大…복수전공 활발, 자유전공학부 신설
적극적 산학협력으로 취창업 지원, 해외취업 결실도

 

백석대학교 전경.
백석대학교 전경.
백석대 장종현 총장.

1976년 설립돼 올해로 건학 48주년을 맞은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사진)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기독교 정신 아래 혁신적 지성·글로컬 소통·실천적 섬김역량을 갖춘 미래형 TOP 인재양성에 주력하며 힘찬 도약을 이뤄왔다. 덕분에 12,000여명의 재학생은 우리나라 중부권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글로벌 리더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특별히 백석대는 전국 대학 상위 10% 이내의 교육 성과를 창출할 목적으로 인프라 및 시스템 혁신 교육운영 혁신 지역사회 산학협력 혁신 글로벌 혁신 대학구성원 혁신 등 5대 전략과 23개 과제가 담긴 ‘VISION 2025’를 선포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혁신대학으로서 탄탄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인성·지성 겸비한 인재 양성

백석대학교는 이 땅에 대학이 없어서 세워진 곳이 아닙니다. 세상의 지식은 다른 대학에서도 가르칠 수 있습니다. 참다운 교육은 사람을 사람답게 변화시키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교육으로 따뜻한 인성, 풍성한 지성, 살아있는 영성을 갖춘 사람을 길러내고 싶습니다.”

백석대 장종현 총장은 해마다 신입생들에게 대학의 설립 취지를 이같이 밝힌다. 백석대는 사람이 변해야 가정이 변하고, 나라가 변하고, 세상이 변한다는 신념으로 사람다운 사람을 키우는 일에 집중한다.

백석대가 봉사와 섬김 등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는 것은 이러한 까닭이다. 그 일환으로 백석대는 ‘BU-TOP 인증제를 도입하고, 백석인성개발원을 통해 대인관계역량 향상 프로그램, 섬김 리더십 훈련 및 실천 프로그램, 교육나눔 프로그램,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자연스레 지역사회 여러 현안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면서 이웃과 함께, 하나님과 함께, 너와 내가 함께하는 대학이란 비전을 실현해 나간다.

장종현 총장은 학생들이 고유한 은사와 재능을 훈련하고 교수들과의 인격적 관계 속에서 지식 뿐만 아니라 사랑과 섬김을 배울 수 있는 것이 우리 대학의 자랑이라고 강조한다.


4차산업 대비 융합전공 눈길
백석대는 4차 산업시대 요구에 부응하는 인재 양성에 힘을 쏟는다. 또한 핵심역량교육을 모토로 학생들이 스스로 디자인 한 PBL 기반의 교육과정인 혁신융합학부를 운영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현재 백석대는 유연학사제도를 도입해 컬처테크’ ‘글로벌MICE’ ‘AR·VR’ ‘소셜비즈니스’ ‘빅데이터’ ‘글로벌IT’ 6개의 융합전공을 운영 중이다.

백석대 혁신융합학부 측은 서로 다른 학문이 조화를 이룰 때 긍정적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학제 간 융복합 교육은 학생들이 미래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최첨단 실습 시설을 갖춘 백석대는 향후 기업 미러형 실습실을 구축하고 자기주도적 학습환경 및 팀 활동 기반의 교육 환경을 더욱 풍부하게 조성하기 위해, 교수와 학생이 서로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는 혁신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할 방침이다.


자유전공학부 신설 모집
2025학년도 백석대는 16개 학부 50개 전공()을 모집하며, 올해 자유전공학부(인문·자연계열)과 자유전공학부(자연계열)를 신규 모집한다. 2개의 자유전공학부들은 입학 후 전공 탐색을 통해 2학년 진급 시 본인에게 적합한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자유전공학부(인문·자연계열)는 사회복지학부, 경찰학부, 경상학부, 관광학부(항공서비스 제외), 어문학부, 외식산업학부, 컴퓨터공학부, 첨단IT학부 중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자유전공학부(자연계열)는 외식산업학부, 컴퓨터공학부, 첨단IT학부 중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든든한 학사제도와 장학혜택
백석대는 전체 재학생 중 30% 내외가 복수전공다중전공을 신청할 정도로 전공제도가 체계화됐다. 덕분에 졸업할 때 두 개 이상의 학위 취득이 가능한 점이 상당한 메리트다. 든든하고 다양한 장학 혜택도 이목을 사로잡는다. 백석대는 현재 성적우수장학금인 백석글로벌인재를 비롯해, 4년간 등록금 전액과 기숙사 비용, 매월 학업장려금 50만원을 주는 백석인재양성장학금등 교내 30여종·교외 80여종을 합쳐 총 110여종의 장학 혜택을 지원한다.

무엇보다 담임교수 멘토링은 차별화된 제도다. 백석대 입학관리처 곽노윤 처장은 우리 대학은 입학과 동시에 학교생활 적응과 취업을 위한 멘토링제를 운영하고, 졸업 후에도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학생들이 미처 몰랐던 각종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학업은 물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학협력 및 정부지원 활발
백석대는 산학협력단을 꾸리고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각종 공공기관 및 기업들과 MOU를 추진해 학생들의 탄탄한 사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놔주고 있다. 아울러 지역혁신추진단을 두고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그 결과 백석대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작년에는 태조산 산림 레포츠단지 운영 민간위탁사업디지털 새싹 캠프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태조산수련원, 대구 유성구 청소년수련관 등 다수 기관을 위탁운영하며 지역사회에 일조하고 있다.

이처럼 기독교 세계관에 기초한 전인적인 교육, 실력과 인격을 겸비한 교수진, 최신식 교육설비와 더불어 지역사회 공헌을 인정받아 백석대는 ‘K-MOVE스쿨’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지방대 특성화’(CK-1) 등 각종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돼 공신력을 더했다.


청년들의 꿈에 날개를 달다
명실상부 중부권 최고 대학으로 부상한 백석인들의 자부심은 남다르다. 대학의 물심양면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매년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백석대 졸업생들은 새롭게 창업 시장을 개척하거나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하며 비전을 성취해 나가고 있다.

우선 백석대는 2024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사업에 선정돼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을 위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로써 청년들에게 취업컨설팅 및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고도화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충청남도와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인근 지역 내 유관기관과 거버넌스를 구성해 지역 인재 발굴·정착을 위한 양질의 취업 기회도 제공한다.

백석대는 청년들이 취업에 사활을 걸던 과거와 달리 창업전선에 뛰어드는 시대에 발맞춘 행보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창업 전담기구로 창업지원단을 설치한 백석대는 예비창업가들을 지원하는 창업교육센터와 초기창업가들의 자생을 돕는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재학생들에게 창업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하고 창업경진대회를 시작으로 각종 특강과 아카데미, 창업 플리마켓 행사 등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백석대 창업지원단장 진영훈 교수는 창업을 향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우리 대학도 관련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실전 창업가들을 발굴하고 양성하는 일에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교환학생 파견 해외진출 발판
기독교대학의 글로벌 리더라는 표어를 내세운 만큼 백석대는 청년들의 해외진출에도 두 팔을 걷어붙였다. 매학기 영국·미국·뉴질랜드·일본·중국 등 교환학생을 파견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백석대는 이미 ‘K-MOVE스쿨청해진(청년해외진출)대학’, ‘대학연합과정’(2년 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백석대 글로벌인재육성처는 우리 대학은 다년간의 해외취업사업 운영으로 축적한 노하우,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는데 특화되어 있다국가별 책임 교수제 확대, 해외 산학 네트워크 개발 등 학생들이 나아갈 길을 끊임없이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뽑는다

수시에서 2,632명 선발인문계·자연계 교차지원 가능

백석대 곽노윤 입학관리처장.
백석대 곽노윤 입학관리처장.

백석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내 2,632, 정원외 153명을 선발한다. 모집 전형으로는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교과 위주의 일반전형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전형 지역인재전형, 학생부60%+면접40%로 선발하는 백석인재전형,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는 창의인재전형 등이 있다.

학생부 교과영역은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한국사 교과 중 상위 15개 과목의 석차등급으로 반영한다. 모든 전형에서 인문계·자연계 학생의 자유로운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백석대는 정원 내에서 일반전형 1,653,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전형 178, 지역인재(일반)전형 261, 지역인재(기초)전형 5, 백석인재전형 326, 창의인재전형 186, 체육특기자 23명을 선발한다.

, 정원 외 전형으로 특성화고교전형 농어촌학생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 서해5도민전형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만학도전형 등이 있다. 본인에게 해당하는 지원자격을 꼼꼼히 확인한다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부종합(창의인재)전형은 면접평가 없이 서류평가(학교생활기록부)100%로 선발한다. 백석대는 수시모집에서 수험생들에게 합격을 위한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동일전형이나 고사 일자가 겹치는 2개 이상의 모집단위를 제외하고 모든 전형 간 복수지원을 허용한다. 하지만 면접이나 실기고사 일정이 겹치는 전형은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을 잘 살펴야 한다. 인적성 면접과 실기 예상문제 등은 백석대 입시홈페이지(http://ipsi.bu.ac.kr)에 공개되어 있다.

백석대 입학관리처 곽노윤 처장은 백석대는 신입생들이 대학교 입학에서 졸업 후까지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정성껏 지도하고 있다면서 우수한 교수진과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우리 대학에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2025학년도 수시모집전형 일정

* 원서접수 : 2024. 9. 9.() ~ 9. 13.() 18:00까지
* 서류제출 : 2024. 9. 9.() ~ 9. 24.() 13:00까지
* 면접·실기고사별 시간·장소 발표 : 2024. 10. 4.() 17:00 이후
* 합격자 발표 : 2024. 12. 4.() 17:00 이후

* 등록기간 : 2025. 2. 10.() ~ 2. 12.() 16:00까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