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 다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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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 다하고파”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4.08.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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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회, 지난달 20일 ‘언약과빛교회’ 설립예배
서울노회 주관 언약과빛교회 설립예배가 지난달 20일 드려졌다.
서울노회 주관 언약과빛교회 설립예배가 지난달 20일 드려졌다.

서울노회(노회장:지명환 목사)는 지난달 20일 서울시 신내동 소재 ‘언약과빛교회’(담임:김준규 목사) 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노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감사예배는 ‘공석을 메울 한 사람’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노회장 지명환 목사는 “제자들과 함께 다니던 사람 중 예수님의 부활을 전할 사람으로 맛디아가 가룟 유다를 대신했던 것처럼 오늘 세워지는 언약과빛교회와 담임목사, 그리고 성도들이 이 시대, 이 지역의 영적 공백을 메우고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전함으로 나날이 든든히 서가고 흥왕하기를 소망한다”고 설교했다.

교회 설립 경과를 보고한 김준규 목사는 “늘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로써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노회장 지명환 목사는 담임목사와 성도들로부터 서약을 받은 후 교회 설립을 선포하고 김준규 목사를 담임목사로 공식 파송했다.

제3시찰장 조효원 목사의 축사에 이어 소망교회 추재호 목사가 권면의 말씀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교회와 성도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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