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인선교회, 제32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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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인선교회, 제32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공모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4.07.1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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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접수기간 오는 28일까지, 1인당 7개 작품

한국미술인선교회(이하 한미선) 주최로 제32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공모전이 열린다. 작품은 자유주제로 접수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다. 출품 자격은 20세 이상 국내외 거주자로 국내외 공모전에서 수상하지 않은 독창적인 작품이면 된다.

평면작품은 20~50호로 입체작품은 100x100x150cm로 작품 규격을 제한하고 있으며, 공모작 사이즈가 규정에 미달 혹은 초과시 심사에서 제한될 수 있다.

1인당 7개 작품을 출품할 수 있으며, 작품규격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출품자는 전시 가능한 실제 작품의 ‘이미지 파일’ 7개의 작품을 출품해야 한다.

수상작품 전시회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마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골든십자가상을 수상한 3명에게는 전시회 현장에 각각의 개인부스가 설치되며, 특선과 입선 수상자에게는 각각 2작품씩 전시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수상자 특전으로 골든십자가상 수상자와 특선 수상자, 그리고 입선 2회 이상 입상자에게는 ‘한국미술인선교회’ 정회원 가입자격을 부여한다. 또 공모전 수상 점수(10점)로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초대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골든십자가상에는 10점, 특선 3점, 입선 2점이 부여되며, 입상시 점수는 이전 입상기록과 합산되어 초대작가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주최측은 “이번 미술대전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창조의 은사들이 세상의 빛으로 드러나,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기독작가로 세워지는 시간을 갖길 소망한다”며, “공모전의 모든 과정과 수상자 전시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아름다운 장이 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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