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사역자 강찬과 시와그림의 찬양 가사를 감성적인 글씨체인 캘리그라피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청현재이 말씀그라피선교회(회장:임동규)가 ‘하늘의 감성으로 쓰고 찬양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동안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찬양캘리그라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크리스천들이 귀로만 들어왔던 CCM 찬양을 캘리그라피 형태로 보면서 더욱 깊은 찬양의 은혜를 경험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국내외 기독교인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는 찬양사역자 강찬과 시와그림의 대표곡들이 캘리그라피로 표현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청현재이 말씀그라피선교회 서울본부선교팀과 부산선교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말씀선교사 50여명이 참여했다. 말씀선교사들은 각자 선곡한 찬양을 캘리그라피로 작품화 했으며, 총 6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전시는 경기 안양에 위치한 청현재이 아트센터 갤러리 1,2관에서 진행(월요일은 휴관)되며, 부산전시는 부산극동방송 로비에서 진행된다. 전시되는 각 찬양캘리그라피 작품의 네임택마다 QR코드를 통해 관람객이 해당 찬양곡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캘리그라피 작품은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판매금은 어려운 아동을 돕는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서울전시 판매 수익금은 여울돌을 통해 희귀질환 아동들의 치료비로 부산전시는 지구촌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보내기’ 행사에 각각 기부된다.
전시회 현장에는 찬양캘리그라피전이라는 특성에 맞게 제1회 찬양사역자로 함께 동행하는 강찬과 시와그림의 찬양콘서트도 함께 열린다.
찬양콘서트 참가 신청은 서울은 청현재이 아트센터 홈페이지(https://www.cjartcenter.co.kr)에서 6월 7일까지, 부산은 부산극동방송 홈페이지(https://www.busan.febc.net)에서 6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 접수를 받는다.
청현재이 임동규 회장은 “올해 1월에 청현재이 아트센터 갤러리가 개관하면서 의미있는 전시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이번 전시회의 취지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강찬 목사님과 시와그림 김정석 목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처음 열리는 ‘찬양캘리그라피전’을 시작으로 CCM찬양과 캘리그라피를 하나로 묶는 이색 전시회가 기독교인들에게 새로운 은혜의 통로로서 기능하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와 콘서트 관련 문의는 서울은 청현재이 아트센터 갤러리(070-7118-6161), 부산은 부산 극동방송(051-759-60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