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학교(총장:송기신)는 지난 16~17일 제주 컴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서 ‘2024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SCI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관 대학인 백석문화대를 비롯해 거제대, 경민대, 계명문화대, 대전과학기술대, 동원과학기술대, 서일대, 안산대, 제주관광대 등 총 9개 대학 혁신지원사업 단장 및 사업 운영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특별히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혁신을 위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추진 방안’을 주제로 열린 워크숍에선 각 대학의 교육혁신 전략을 모색하고 대학 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아울러 △일반대학 혁신지원사업 사례(동서대학교) △학사제도 혁신방안(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문대학 국제화 사업별 추진 전략(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문대학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의 효과성 제고 방안(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RISE 사업과 지자체 협력 방안(거제대학교) △전문대학의 과제와 교육혁신(계명문화대학교) △국고재정지원사업 회계처리 유의점(우리회계법인) 등 7개의 특강이 이어져 유익함을 더했다.
한편, 이튿날 17일에는 제주관광대 교육인프라 구축 벤치마킹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백석문화대 최상철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행사는 9개 대학이 함께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해 논의하는 자리로 기획돼 더 의미가 크다”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교육혁신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혁신지원사업 성과 극대화를 위한 사업단의 역량강화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본 행사에 참석한 9개 대학은 2024학년도 혁신지원사업 성과 극대화와 역량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정보 공유로 동반성장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