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노회 소속 제일소망교회(담임:임교신 목사)가 안양시 동안구 귀인로 80에 교회를 건축하고 지난 21일 오후 신축예배당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임교신 목사의 사회로 김성구 목사의 기도와 연합성가대의 찬양 후 홍순설 목사(은천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신근식 장로의 봉헌기도와 정성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2부 돌아봄의 시간에는 입당감사에 대한 영상와 건축위원장 최상대 장로의 건축경과보고가 있었으며, 건축위원(최상대 김병대 김한주 한상익 노영배)과 야긴건축설계사무소, 다솔CM, 율산종합건설, 다나함, DMK, 이레라이팅에 대한 감사패 증정, 선물 증정, 김윤정 선교사(캄보디아)와 이은옥 선교사(인도)의 축하영상이 있었다.
3부 내다봄의 시간에는 김형국 목사(하나북네트워크 대표)가 교회를 향한 질문을 했으며, 우리의 다짐으로 각 부서 대표들이 나와 살이있는 교회에 대한 꿈 발표와 김도경 대표(ECM외국인미혼모협회)의 발표가 있었다.
이전 교회의 재개발로 새롭게 건축된 제일소망교회는 2020년 12월 20일 설계계약을 시작으로 임시처소 이사, 시공사 계약, 건축허가 승인을 거쳐 2022년 12월 15일 공사를 시작했으며, 2024년 3월 17일 첫 예배를 드리고 이날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건축규모는 대지 268평에 건축연면적 747평으로 지하 1층(주차장)과 지상 1층(나무그늘도서관, 사무실, 주차장), 2층(유치부실, 세미나실, 소극장), 3층(본당), 4층(증층, 방송실, 찬양연습실, 유아실), 5층(카페테리아, 목양실, 교역자실, 새가족실, 만나실), 6층(옥상정원)으로 구성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