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희 원장 “더욱 겸손하게 총회와 모교를 섬기며 발전하길” 당부
백석대학교 실천신학대학원 ATA 총동문회(회장:조성호 목사) 실무임원단은 지난 1일 모교 방문 행사의 일환으로 실천신학대학원 원장 양병희 목사와 부원장 이경욱 목사를 면담하고 오찬을 나누며 교제했다.
조성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2024 설악영성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협력해 주신 점에 대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향후에도 ATA 총동문회가 모교의 발전과 총회를 위해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실천신학대학원장 양병희 목사는 ATA 총동문회에 속한 모든 회원들이 각자 섬기는 교회와 노회에서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으며 특히 총회의 행사 때마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아세아신학연맹(ATA) 출신이라는 자부심을 잃지 말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총회와 모교를 섬김으로 더욱 발전하는 ATA 총동문회가 되어줄 것”을 권면했다.
이어 부원장 이경욱 목사는 총동문회의 모교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대해서 감사하고 특히 ATA 가입자 과정과 평신도지도자 과정에 많은 사람들이 입학할 수 있도록 홍보와 권유를 담당해준 점에 대해서 감사를 표하면서 학교 입장에서도 총동문회와 더욱 깊은 유대감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총동문회 실무임원단은 현재 1기부터 17기까지 2,600여 졸업생을 배출한 ATA 교육과정이 앞으로는 폐지될 것이라는 항간의 루머에 대해서 깊은 우려를 하고 있음을 전달했으며 이에 대한 모교의 대책에 대한 질의를 했다. 이에 대해서 양병희 원장과 이경욱 부원장은 현재도 18기부터 21기까지 300여 명의 수강생의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총회에 가입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5년 이내에 가입자 교육과정으로서 ATA를 수료해야 한다는 총회 헌법상의 제2장 정치 시행세칙 제36조의 목사의 가입자 교육 ①항부터 ⑤항까지의 시행세칙에 근거하여 변함없이 시행될 것임을 답변했다.
이어서 실무임원단은 진리동 하은홀에서 가입자 교육과정을 수강 중인 300여 명의 재학생들을 방문하여 총동문회 설교집 ‘땅에쓰신 글씨’와 준비한 간식을 전달하면서 백석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ATA 교육과정에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하고 모든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