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중앙교회 헌당감사예배 드려
상태바
백석중앙교회 헌당감사예배 드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4.04.03 0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담임목사 취임 및 원로목사 추대식도 거행해
백석중앙교회는 지난 24일 헌당감사예배와 함께 담임목사 취임 및 원로목사 추대 예식을 가졌다.
백석중앙교회는 지난 24일 헌당감사예배와 함께 담임목사 취임 및 원로목사 추대 예식을 가졌다.

충남노회(노회장:최호준 목사) 산하 백석중앙교회가 헌당감사예배를 드리고 성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렸다. 지난 24일 충남 천안 소재 백석중앙교회 본당에서 드려진 이날 예배에서는 강대원 담임목사 취임과 한방희 원로목사 추대 예식도 함께 거행됐다. 

1부 예배는 부노회장 김은태 목사(소망교회)의 인도로 부총회장 이승수 목사(양문교회)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2부 헌당식에서 한방희 목사는 수건사를 발표한 후 성도들과 함께 헌당문을 낭독하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성전을 삼위일체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는 일에 엄숙히 바친다”고 고백했다. 

3부 담임목사 취임식과 4부 원로목사 추대식도 이어졌다. 배기동 장로가 강대원 목사의 약력을 소개한 후 노회장 최호준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강대원 목사와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복음 사역에 진력하고 교회 부흥에 기여할 것”과 “겸손하고 사랑으로 목사의 교훈을 받고 치리에 복종할 것”을 서약했다. 

초대교회 이덕희 목사가 담임목사 취임기도를 드린 후 최호준 목사가 담임목사 취임을 공포했다. 한방희 목사는 강 목사에게 담임목사 취임패와 교회 인장을 인계했으며, 최호준 목사는 취임 축하패를, 배기동 장로는 기념품을 각각 전달했다. 

공로목사 김정욱 목사, 은퇴목사 김정구 목사가 권면, 큰사랑교회 송화섭 목사와 대산풍성한교회 김종일 목사가 축사를 전하며 담임목사의 길을 걷게 된 강 목사를 격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