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와 함께하는 은혜의 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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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와 함께하는 은혜의 관문”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4.03.06 0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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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위, 지난달 29일 가입강도사 고시 실시
고시위는 지난달 29일 총회관 2층 예루살렘홀에서 제46회기 가입강도사 고시를 실시했다.
고시위는 지난달 29일 총회관 2층 예루살렘홀에서 제46회기 가입강도사 고시를 실시했다.

총회 고시위원회(위원장:박종호 목사)는 지난달 29일 서울 방배동 총회관 2층 예루살렘홀에서 제46회기 가입강도사 고시를 실시했다. 

이번 회기에는 13명이 응시했으며, 예비 강도사들은 조직신학과 헌법 등 필답고사와 함께 강도 실기와 면접 등 전형을 치렀다. 강도 실기에서는 요한복음 10장 11~14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고시위원들은 면접을 통해 응시생들의 인성과 적성, 목회적 소명, 교단 이해와 정체성 등을 확인했다.

이날은 강도사고시 재시험도 진행됐다. 고시위는 성적이 다소 부족한 일부 강도사고시 응시생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부여해 도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고시위원장 박종호 목사는 “우리 교단과 함께하기 위해 가입강도사 고시를 치른 응시생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고시가 은혜의 관문이 되도록 기도하면서 고시위원들이 준비했다. 특히 강도 실기와 면접은 영성에 초점을 두고 심사했다”며 “최종 합격 후에는 백석총회에 대한 소속감과 정체성을 분명히 하면서 아름다운 목회를 일구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도시고시 합격자는 교단 헌법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되는 총회 교육국 주관 합격자 연수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최종 인허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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