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호 목사 “품격있고 성숙한 동문회 만들도록 최선 다할 것”
백석대학교 실천신학대학원(ATA) 총동문회 제9대 회장 조성호 목사 취임감사예배가 지난 22일 경기도 시흥 반석교회(황종수 목사)에서 임원 임명식과 함께 거행됐다.
조성호 목사(열린문교회)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부족한 사람에게 아타총동문회장의 중책을 맡겨주신 하나님과 동문들에게 감사드리고,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면서 “두렵고 설레는 마음으로, 감정이 태도를 결정하지 않는 성숙한 동문회가 되길 소원하면서 2천5백여명의 동문들에게 품격있고 기대에 부응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또한 "내부적으로는더욱 연합과 일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성숙과 품격을 갖추는 일에 주력할 것"이라면서 "대외적인 활동목표는 모교와 총회, 각 기관, 단체들과 우호적이고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 부흥에 힘쓰는 한해를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감사예배는 아타총동문회 사무총장 박금순 목사의 사회로 수석부회장 이덕심 목사의 대표기도, 회의록서기 윤숙희 목사의 성경봉독, 김지혜 목사의 특송에 이어 백석대실천신학대학원 부원장 이경욱 목사가 ‘지혜를 구하라’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회계 박경희 목사의 헌금기도가 있었다.
이경욱 목사는 “백석의 한가족 동문으로서 새로운 회장이 된 조성호 회장님과 임원들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삶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아가자. 문제 앞에 포기하지 말고 믿음으로 끝까지 나아가야 승리한다”고 전했다.
2부 취임식 및 임원 임명식은 서기 신진희 목사가 취임회장 약력을 소개하고, 취임패 증정에 이어 조성호 회장의 취임사와 직전회장 서기성 목사에 대한 공로패 증정, 꽃다발 증정이 있은 후 수석부회장과 감사에게 추인증서가 수여됐으며, 편집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실무, 확대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3부 축하순서는 찬양단장 송병권 목사의 사회로 증경회장 조래자 목사와 한서중앙노회 증경노회장 황종수 목사의 격려사, 평안교회 김완수 목사와 가정사랑학교 대표 송기배 목사, 증경회장 이종일 목사, 직전회장 서기성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축하케잌 커팅이 있었으며, 증경회장들의 덕담 후 총무 강석렬 목사의 광고와 증경회장 이지원 목사의 축도, 기념촬영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