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마벨리에부페에서 55대 대표회장에 박승주 목사 취임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이사장:송일현 목사, 이하 한기부)는 지난 4일 경기도 평촌 마벨리에부페에서 제55대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한국교회 회복과 부흥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신임 대표회장에 취임한 박승주 목사(새일꾼교회)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을 때 마라의 쓴물이 단물로 바뀐 것처럼 쓴물 나는 인생을 살아가는 오늘 우리들도 먼저는 단절된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 회복해야 한다”면서 “인생의 마라를 가지고 주님께 나아가 무릎꿇은 모세처럼 무릎으로 한기부를 이끌어 가고, 인생의 마라를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받을 수 있는 기회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준비위원장 이승현 목사의 사회로 오상건 목사의 기도와 유동곤 목사의 구호제창, 이규철 목사의 성경봉독, 김지혜 목사의 찬양에 이어 증경대표회장 김조 목사가 ‘나를 보내소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김용한 목사의 봉헌기도와 김동호 목사의 광고에 이어 증경대표회장 장희열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이어진 2부 이·취임예식은 강순모 목사의 사회로 직전대표회장 이종선 목사의 이임사와 공로패 증정에 이어 이광택 목사의 대표회장 약력소개와 신임 대표회장에 대한 취임패 증정 및 취임사가 있었으며, 회장단 및 실무임원 소개가 있었다.
이날 대표회장 취임을 축하하면서 상임회장 이승현 목사의 축복의열쇠 증정에 이어 꽃다발 증정이 있은 후, 이사장 송일현 목사와 증경회장 이용규 강풍일 김수읍 엄정묵 유중현 정서영 심원보 양명환 윤보환 임준식 목사, 여성부흥협 증경회장 한경희 이옥화 목사 조래자 목사가 격려사와 축사를 하며 발전을 기원했으며, 선에스더 목사의 축가와 각 단체의 축하패 증정이 있었다.
이후 참석자들은 △한기부를 위해(유무한 목사) △세계복음화와 민족복음화를 위해(성두현 목사) △2024년4월10일 총선을 위해(송창호 목사) △부흥사들의 영적 각성과 이단 척결을 위해(박인 목사) △동성애차별금지법 철회 및 폐지를 위해(곽영민 목사) △복음통일, 평화통일을 위해(유병삼 목사) △지구촌의 전쟁 종식을 위해(국균호 목사)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4부 나눔의 시간은 총사업본부장 이길윤 목사의 사회로 증경회장 정여균 목사가 새출발을 위한 축복기도를 했으며, 축하케잌 커팅과 정운주 목사의 오찬기도 후 기념촬영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박승주 목사는 서울시립대, 호원신학교, 총신대신학대학원, 국제비브리칼대학(박사)을 졸업, 한기총 명예회장, 총회(합동)부흥사회 대표회장,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새일꾼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