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노회 주관으로, “모두가 인정하는 천사표”
탕정하늘소망교회(담임:윤요셉 목사)는 지난 4일 임직 감사예배를 드리고, 임웅빈·박재인 부부를 교회를 위해 일할 새 장로로 세웠다.
이번에 임직한 장로 부부는 자녀 임찬혁 집사의 전도로 예수님을 영접했으며, 윤요셉 목사가 교회를 개척할 때부터 함께하며 교회를 섬기는 데 최선을 다했다. 특히 교회에 처음 다니기 시작할 때부터 새벽예배를 다니며 신실하게 신앙을 키우고 교회와 성도들을 섬겨왔다.
윤요셉 담임목사는 “개인적으로는 초등학교 10년 선후배이지만, 임웅빈 장로님은 항상 겸손하게 담임목사를 대해주고 교회 일을 늘 우선에 두며 열정과 충성을 다해 앞장서는 성도”라며 “동리에서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인정하고 칭찬하는 천사표”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윤 목사는 “함께 임직한 박재인 장로님도 바쁘신 중에도 항상 베풀고 나누기를 좋아하신다. 이번 장로 임직은 박 장로님의 눈물과 헌신의 결과”라며 “젊을 때는 고생했지만 예수 믿고 잘살게 되었다며 전도에도 열심이어서, 동리에서 4명을 전도해 지금도 출석 중”이라고 자랑했다.
한편, 충남노회 주관으로 거행된 이날 임직감사예배는 윤요셉 담임목사가 인도했으며, 부노회장 김은태 목사가 기도, 서기 김기종 목사가 성경봉독 후 노회장 최호준 목사가 ‘범사에 감사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답사를 전한 임웅빈 장로는 “아내와 함께 장로로 임직할 수 있다는 것이 영광이고 하나님께 감사하다. 하나님나라를 위해 충성된 일꾼으로 사역하며,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을 섬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