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국,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제46회기 워크숍
총회 정치국(국장:김기인 목사)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영종도 오션파크나인호텔에서 제46회기 워크숍을 열고 정치국 역할과 업무 숙지와 함께 총회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앞서 드린 예배는 정치국 총무 조경석 목사가 인도, 서기 송화섭 목사가 기도, 회계 강순모 목사가 말씀 봉독 후 총회장 김진범 목사가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총회장 김진범 목사는 “45주년을 성공적으로 보낸 백석총회가 이제 안정적으로 도약해야 할 시기인 만큼 정치국이 교단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처럼 총회원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사명을 감당해 달라”고 전했다.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는 “정치국은 교단의 법과 원칙에 따라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 믿고, 총회 사무국도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정치국장 김기인 목사는 “45회기까지 우리 교단이 외적 성장을 힘썼던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내적 성장을 지향하며 나아갈 때”라며 “일만 교회에 육박하는 교단에 맞는 위상이 세워질 수 있도록 정치국이 역할을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기인 목사는 “실행위원들은 교단 가입 절차를 잘 지킬 수 있도록 잘 안내하고, 가입서류를 철저히 확인해서 일부에서 제기되는 우려가 해소될 수 있도록 하자고 논의했다”면서 “총회에 대한 애정과 사명을 안고 모인 목사님들과 함께 교단의 뿌리를 든든히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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