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노회(노회장:차명수 목사)는 지난 23~26일 제주 방주교회 ‘다시 일어나 빛을 발하는 노회’를 표어로 제56회 정기노회 및 목회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일정 첫날에는 정기노회를 열어 회무를 진행했다. 회무에 앞선 개회예배는 서기 김기재 목사(인천풍성교회)가 인도하는 가운데 부노회장 김철수 목사(사랑마을교회)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회의록서기 명영주 목사(성민교회)가 말씀을 봉독한 후 노회장 차명수 목사가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차명수 목사는 “이번 노회와 목회자의 날을 계기로 노회가 더욱 화합하고, 복음을 위해 일어나 더욱 빛을 발하는 노회와 노회 산하 교회가 되자”고 격려했다.
이어진 회무에서는 개회기도 후 노회원들은 노회윤리강령을 함께 낭독한 후 본격적인 보고와 토의를 진행했다. 감사보고와 임원회보고, 각 상비부와 위원회 보고 등이 무난하게 진행됐다. 회무 후에는 제주 일원에서 목회자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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