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 ‘하늘을 봐’, ‘사명자’, ‘하나님의 은혜’ 등 많은 찬양곡을 부르며 전국을 다니며 주님을 찬양으로 높이는 강찬 찬양사역자의 7집 [사랑하고 사랑하라] 음반이 발매됐다.
서울신학대학원 Mdiv를 졸업하고 CCM Award Festival 7대 가수상 수상, CBS 창작복음성가제 은상을 수상하며 한국 남성 솔로 찬양사역으로 21년 동안 전국을 바쁘게 다니며 주님을 찬양했다.
이번 7집 음반 [사랑하고 사랑하라]는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동역하게 된 박희정 목사(그 사랑, 주님의 임재 앞에서 작곡)와의 콜라보 음반으로 수평적인 찬양 사역과 더불어 수직적인 예배 인도의 확장성도 의미한다.
오랜 시간 현장과 공공 예배를 통해 검증된 박희정 목사의 찬양(그 사랑, 아버지 사랑은, 영원히 주님 전에서 등)을 강찬의 힘 있고 밀도 있는 보컬 스타일로 다시 불렀다. CCM을 포함 예배의 지경까지 넓히게 된 계기의 음반이며 TR 워십 예배인도자 이수아의 ‘믿음’, 한수지의 ‘시련이 와도’, 신상근 목사의 ‘실로암’ 등의 곡도 수록되어 있다.
편곡자로는 크리스천뿐만이 아니라 비크리스천에게도 좋은 메시지와 음악으로 들려질 수 있도록 신실하면서도 가요계에서 많이 활동하고 있는 신형 그리고 박에녹, 오랜 동역자인 서정혁(AK뮤직), 박강일이 만든 리빌드 편곡자로 있는 최홍일, 인천평강교회 예배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경민[하요], TR뮤직의 모든 것을 담당하고 있는 박두호[업던(Up-Dawn)]가 맡았다
작곡가 박희정 목사는 이번 [사랑하고 사랑하라]는 그저 감상용 이거나 감정의 상태라기보다는 사랑은 성령의 열매이자. 예수님의 성품이다. “우리는 사랑을 감정의 상태라고 생각하기에 내가 정말 저 원수 같은 사람에게 감정이 우러나는 뜨거운 사랑을 할 수 있을까 라고 자문하곤 한다. 그러나 만약 하나님이 오래 참지 못하셨다면? 온유하지 않으셨다면 어떠했을까?”라고 반문한다.
그는 “바울 사도는 고전 12장 31절에서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이 명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인내하며, 사랑하기를 결정하며 달려가야 한다”고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