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에 교회와 사택 피해도 보고
강력한 폭우로 피해가 큰 경북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경북노회 소속 3개 교회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노회(노회장:이상춘 목사)는 이번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교회를 파악한 결과, 예천군 우계교회(담임:김주광 목사)가 담장이 파손되고, 영주시 채움교회(담임:이중재 목사)가 교회 주차장에 흙더미가 쏟아져 피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봉화군 샘솟는교회(담임:이재학 목사)는 산사태로 인해 교회와 사택이 피해를 입었다고 노회에 보고했다.
경북노회는 지난 25일 피해 교회를 직접 찾아가 상황을 파악하고, 피해 사항에 대한 세부내용은 조만간 총회 사회복지부에 보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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