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순동 목사 “동문들 참여할 수 있는 환경 만들 것”
백석대학교신학대학원 총동문회(회장:백대현 목사)는 지난 18일 안산의 마이어스에서 제39회기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에 안순동 목사(서울비전교회)를 추대하고 사무총장에는 장권순 목사를 선임하는 한편 나머지 임원들은 회장에게 위임했다.
신임회장 안순동 목사는 “부족한 사람에게 회장을 맡겨주신 하나님과 동문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부끄럽게도 동문회에 두 번째 와서 회장이 됐으니 임기 동안 할 일들을 찾아서 잘 해보도록 하겠다. 동문회에 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새로 구성되는 임원들과 함께 동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사무총장 김태철 목사의 사회로 운영부총무 장권순 목사의 기도와 운영부회장 정제호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회장 백대현 목사가 ‘직무를 다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수석상임회장 임요한 목사의 축사와 백대현 회장의 인사말, 재정국장 이호준 목사의 헌금기도, 총무국장 김동준 목사의 광고, 감사위원장 김만열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백대현 목사는 “
이어진 2부 회무처리는 백대현 목사의 사회로 각종 보고가 서면으로 진행된 가운데 선관위원장 유영삼 목사의 진행으로 임원선거에 들어가 안순동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으며, 당선증과 동문회기, 의사봉, 직인을 전달하고 나머지 안건은 임원회에 위임키로 하고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