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153 전도운동 홈페이지 개설…전도 관련 콘텐츠 지원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가 지난 달 24일 153 생명살리기 전도운동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5월13일부터 9월8일까지 전국 11개 행정권역, 총회 산하 120교회에서 열리는 ‘153 권역별 전도대성회’를 알리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1만 교회, 5만 전도 헌신자, 300만 성도를 목표로 하는 153 전도운동본부는 앞으로 별도의 홈페이지를 개설해 목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도 콘텐츠를 제공하고 교인들에게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영상 및 권역별 전도대성회를 위한 스티커와 포스터를 각 교회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날 설명회에서 말씀을 전한 총회장 유충국 목사는 전국 노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유충국 총회장
153전도운동본부 대표인 부총회장 이주훈 목사도 1년에 4천 교회가 사라지는 현실에서 한국교회가 위기의식을 갖고 전도운동에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이주훈 부총회장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최근 다양한 전도 콘텐츠를 주고받기로 업무협약을 맺은 복음의전함 이사장 고정민 장로가 참석해 구체적인 사역 방안을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153전도운동본부와 복음의전함은 협력해 현수막 등 교회 외벽광고와 전도지, 엽서, sns 복음광고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아이굿뉴스 김수연입니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