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장종현 목사 "무릎과 가슴으로 실천하는 부활신앙" 강조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주요 70여 교단이 참여한 ‘2018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가 지난 1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 드려졌습니다.
2만여 성도들이 참여한 이번 예배의 주제는 ‘생명의 부활 인류의 희망’이었습니다.
‘부활, 오직 생명의 말씀으로’를 주제로 설교를 전한 백석대학교 총장 장종현 목사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의 핵심”이라며 “가슴과 무릎으로 부활의 신앙을 살아내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날 예배에서는 교단을 초월한 2천여명의 연합성가대가 헨델의 메시아 ‘할렐루야’를 불러 웅장함을 더했으며, 참석자 전원의 이름으로 한국교회 부활절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손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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