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백석대학교 학술정보관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들이 새학기 개강을 앞두고 ‘십자가 신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교수들은 주기철, 손양원, 김치선 목사 등 신앙의 선배들이 살았던 ‘십자가 신앙’을 돌아보면서 개혁주의생명신학 역시 십자가 신앙으로 바로 설 때 한국교회 부흥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지난 20일 백석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열린 제59차 기독교학부 교수회의는 ‘개혁주의생명신학과 십자가 신앙’을 주제를 다뤘으며, 김덕만, 곽인섭, 이억부 교수가 차례로 발제했습니다.
앞선 정체성 세미나에 이어 최갑종 총장 사회로 진행된 교수회의에서 총평을 전한 설립자 장종현 목사는 “기도하고 낮은 자세로 신앙을 바로 세우는 기독교대학이 되어야 한다”며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기독교학부 교수들이 되기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이인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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