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장로연합회 박계균 신임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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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장로연합회 박계균 신임회장 선출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4.11.23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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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처음 사랑을 회복하자’ 주제로 제43회 정기총회 열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가 지난 20일 ‘처음 사랑을 회복하자'를 주제로 제4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수석부회장 박계균 장로(시온교회)를 신임회장에 추대했다. 수석부회장은 단독 입후보한 박순태 장로(영락교회)가 선출됐다.

박계균 신임회장은 “분열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교회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3만여 장로가 뜻을 모아 나라와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헌신하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결산보고와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한 가운데, 43회기 진행할 각종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또 장로성가단의 명칭변경, 복지재단 특별위원회 신설, 부회장 11인에서 13인으로 증원, 산하기관 감사 1인씩 임원 파송 삭제 등의 연합회 회칙 개정안은 1년을 더 연구한 후 보고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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