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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신(총회장:안만수목사)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불광동 소재 한국기독교수양관에서 ‘2003년 겨울 목회자 자녀 캠프’를 개최했다.
총회 교육부 주최로 열린 목회자 자녀 캠프는 목회자 자녀로서 겪는 애로와 고충을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결하고 그들이 목회자 자녀로서 자부심과 하나님의 일꾼이라는 비전을 갖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캠프는 5명의 참가자마다 1명씩의 훈련된 자원봉사자 및 상담자와 함께 숙식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연과 더불어 정서를 순화하고 심신을 단련하는 한편 합숙훈련을 통한 공동체 의식과 조별 활동 및 인성훈련, 상담을 통한 목회자 자녀만이 갖고 있는 아픔을 치유하고 건강한 가치관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