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총회 ‘목회자-성도 재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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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 ‘목회자-성도 재교육’ 실시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3.06.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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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하계 강좌-세미나’ 마련해 전국서 진행

예장 고신총회(총회장:박정원 목사)가 목회자와 선교사, 신학생과 교사, 평신도들을 위한 여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목회자와 성도들의 재교육을 통한 교단 내실화를 기하기로 했다.

총회신학위원회(위원장:박문철 목사)와 고려신학대학원(원장:김순성 박사)은 내달 7일부터 12일까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2013 목회대학원 하계 강좌’를 개최, 목회자와 선교사, 여교역자와 사모 등을 재교육하기로 했다. 또한 대학원 졸업 후 10년이 된 목회자들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도록 했으며, 다양한 특강과 선택식 강의를 마련해 목회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

하계 강좌에서는 양용의 교수(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가 ‘마태복음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 류지성 장로(삼성경제연구소)가 ‘한국의 경제 산업 변화와 그리스도인, 그리고 교회’를 주제로 각각 강의를 실시한다. 또한 ‘70인역이란 무엇인가’(김하연 목사), ‘교부들에게서 배우는 신학과 목회’(유해무 교수), ‘웨스트민스터의 역사와 신학’(이성호 교수), ‘3대지는 살아있다’(채경락 목사), ‘복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양낙홍 교수), ‘개혁신학의 원리에 따른 예배’(안재경 목사) 등의 선택 강좌도 함께 진행한다.

총회교육원(원장:나삼진 박사) 또한 7월 4일부터 9일까지 부산과 창원, 대구와 서울을 돌며 ‘2013년 1학기 평신도 지도자를 세우는 세미나’를 실시한다.

부산지역은 7월 4일 은항교회, 6일 사직동교회, 창원지역은 7월 6일 가음정교회, 대구지역은 7월 8일 동일교회, 서울지역은 7월 9일 서울영동교회에서 각각 개최되며, ‘교리를 알면 믿음이 자란다’(유해무 교수), ‘고신 교회의 역사와 신앙’(나삼진 박사) 등의 강의로 평신도 지도자들의 신앙을 교육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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