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학생에게 ‘불가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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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학생에게 ‘불가능은 없다’
  • 김동근 기자
  • 승인 2012.06.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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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 개최

값비싼 등록금, 높아진 취업의 문턱 등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살아가는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현실의 벽을 뛰어넘어 믿음으로 나아가 열매 맺는 삶을 비전으로 삼게 하는 수련회가 열렸다.

CCC는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지난 25일부터 4박5일의 일정으로 CCC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불가능은 없다’(막 10:27)는 주제로 열렸다.

수련회의 프로그램으로 백문일답의 저녁집회, CCC전도와 제자화 전략 핵심과정 새 생명훈련과 성서강해, 각계각층 전문인들이 참여하는 240여 개의 선택특강, 학생들의 비전을 찾도록 돕는 비전 박람회 등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특히 CCC가 10년 전 시작한 ‘새친구반모임’은  복음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을 초청해 색다르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한 산물이다.

졸업반 학생들을 위한 모임도 열렸다. 정부, 예술, 언론, 비즈니스 등 사회영역을 나눠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나사렛형제들이 강사로 나서 후배들을 만났다. 강사로는 한국아브노바 남상옥 대표, KBS시사제작국 권순범 국장, 두란노 유종성 출판본부장 등이 함께했다.

CCC대표 박성민 목사는 “모두들 세상이 어렵다고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나와 함께하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말씀하신다”며 “여름수련회를 통해 인생의 비전을 발견하고 지상명령의 성취를 위해 헌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련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전국 각 지역으로 2박 3일간의 순례전도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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