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연합회(이사장: 곽선희 목사)는 지난 17일 전쟁기념관에서 설립 40주년 기념감사예배를 열었습니다.

감사예배 설교를 맡은 군선교연합회 부이사장 김삼환 목사는 ‘하늘의 상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김 목사는 “선교에는 완성이 없다”며 “군 선교도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계속돼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사명은 어떤 분야든지 아름답다”며 “선교는 사명이기 때문에 군 선교에 나서는 여러분도 아름답다”고 덧붙였습니다.

기념사를 전한 군선교연합회 이사장 곽선희 목사는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 곳은 하나님이 보호하신다”며 “군 선교로 하나님의 사람을 곳곳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1972년 고 한경직 목사가 세운 ‘전군신자화후원회’에서 ‘군복음화후원회’ 등 가진 이름은 여러 가지였지만, 단체의 목적은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 ‘60만 국군장병의 복음화’입니다.

한편, 군선교연합회는 2020년까지 3,700만 명(전 국민75%)의 국민을 전도하는 비전2020실천운동을 전개해 군을 뛰어넘어 민족과 인류의 복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굿뉴스 김동근입니다.

운영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