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직선, 세계선교대회와 직장선교한국대회 논의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이사장 박흥일, 이하 한직선)가 지난 24일 월드비전 본부에서 멤버십 훈련과 상반기 중앙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주대준 장로(카이스트 부총장)가 강사로 나서 ‘직장선교사의 소명감 고취’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주 장로는 “직장에서 누구나 선교사가 될 수 있고,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 가장 쉬운 선교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상반기 중앙위원회에서는 2012여수엑스포와 함께 열리는 세계선교대회, 6월 29, 30일 양일간 여수 은파교회(고만호 목사)에서 실시될 예정인 제24회 직장선교한국대회를 위한 준비 상황이 보고됐다.
또한 여수직장선교연합회장 이승필 장로의 여수엑스포 소개 동영상과 홍보자료가 상영됐다. 이번 위원회에 참석한 각 지역 연합회장과 총무들은 행사에 함께 동참해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한직선은 직장선교의 활성화를 통해 사역하는 평신도 선교단체로 전국 약 8천여 개의 직장선교회와 42개의 지역연합회, 48개의 직능연합회로 조직되어있고 약 80여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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