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병원, 제13대 병원장으로 이준상 박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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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병원, 제13대 병원장으로 이준상 박사 취임
  • 표성중 기자
  • 승인 2011.11.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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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60주년 기념예배’도 함께 …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 다짐

침례병원 제13대 병원장으로 이준상 박사가 취임했다. 침례병원은 지난 19일 토요일 오전 11시 12층 예배실에서 ‘개원 60주년 기념예배 및 제13대 병원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진석 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예배에 설교자로 나선 기독교한국침례회 배재인 총회장은 “올바른 것을 심어야 후에 풍성한 열매를 거둘 수 있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환자를 사랑하고, 하나님의 공의로운 선택을 하는 병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 침례병원 제13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이준상 박사
이어 침례병원 이사장인 이대식 목사의 환영사와 김세연 국회의원, 구본홍 사장(CTS)의 축사로 1부 예배가 마무리됐으며, 이후 진행된 ‘제13대 병원장 취임식’에서는 이준상 병원장이 취임선서 후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준상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직원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힘과 지혜를 한데 모은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며 “내적으로 병원의 영적 정체성 회복을 추구하고, 대외적으로 환자중심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준상 병원장은 지난 30여 년간 침례병원 소화기내과 부장으로 환자진료에 매진해 왔다. 부산대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 및 대한소화기학회 및 대한내과학회 등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주한캐나다/노르웨이대사관 지정의사, 근로복지공단 자문의사 등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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