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메시지로 한국 교회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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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메시지로 한국 교회 진단한다
  • 표성중 기자
  • 승인 2011.11.2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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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오는 12월 ‘신학특강’ 진행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원장:김형원 목사, 이하 느헤미야)가 구약성경 예레미야의 말씀을 통해 어수선한 정국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아가지 못하고 있는 한국 교회와 성도들의 안타까운 모습을 조명할 예정이다.

느헤미야는 올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 ‘예레미야, 파괴와 건설의 서사시’라는 특강을 마련했다. 12월 6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30분 4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신학특강은 느헤미야 연구위원인 김근주 교수(웨신대)가 강사로 참여한다.

김 교수는 △열방의 감독 예레미야 △예레미야의 성전설교 △예레미야의 고백 △예루살렘 멸망과 그 이후 등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느헤미야는 “이번 신학특강은 망국의 현실과 계시의 사명 속에서 고민하고 눈물을 흘렸던 예레미야를 살펴보며 한국 사회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사회적으로 비판과 조롱을 받고 있는 한국 교회와 교인들의 모습을 진단하면서 과연 예레미야의 외침이 구약시대에만 국한되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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