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월드비전 우물지원사업 2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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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월드비전 우물지원사업 2천만원 전달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1.03.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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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은혜의교회, 지난해 성탄헌금 등 CBS에 보내

기독교방송 CBS(사장 이재천)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목동 CBS본사에서 월드비전(회장:박종삼) 아프리카 우물지원사업에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인천 은혜의교회(박정식 목사)가 지난해 성탄절 헌금 전액과 교회 예산을 CBS에 전달해 이뤄졌다. 이 돈은 월드비전의 아프리카 케냐 와지르 사업장 우물지원사업에 쓰이게 된다.

케냐 와지르는 심각한 가뭄이 있었던 지역이다. 또한 월드비전이 약 2년 전부터 아동결연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온 곳이다. 특히 CBS는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1일까지 월드비전과 함께 케냐 와지르 사업장을 방문해 물 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모습을 취재한 바 있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CBS 이재천 사장과 박용수 선교본부장, 월드비전 박종삼 회장과 김희수 목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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