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5일~20일 주간 매일양식
상태바
3월15일~20일 주간 매일양식
  • 승인 2004.03.1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요일> 성경 : 빌 1:27~30 찬송 : 276장


바울은 옥중에 있으면서도 빌립보 교인들에게 부탁하기를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당하게 생활하여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를 가득 맺어서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고난과 역경이 닥쳐오면 맞서 감당하려고 하기보다는 피하고 싶은 마음이 우리를 주장합니다. 고난은 우리에게 많은 희생을 요구하지만 연단의 기회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담대한 신앙인이 되게 합니다.


기도 : 주를 위하여 받는 고난을 늘 기쁘게 여기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렘 29:12~14 찬송 : 291장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대로 섭리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몸소 찾아 오셔서 위로해 주시고 나아가서 독생자이신 예수님을 우리에게 아낌없이 보내주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이제는 내 마음속에 창조주로 구속주로 온전히 모시는 일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심으로 주님을 향한 부르짖음과 찾고자 하는 마음의 실천이 있어야 합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고 하신 아모스 선지자의 말씀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기도 : 주님을 만나서 그리스도를 통한 속죄의 은총은 감사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딛 2:7~10 찬송 : 518 장


하나님께 대한 충성된 종으로 부름 받은 성도의 올바른 자세는 자신의 생각이나 의지보다는 주인의 의사에 전적으로 복종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종은 마음 깊숙한 곳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경외심을 가지고 주인의 명령에 순종과 복종을 함으로써 주인의 마음을 기쁘게 하여야 합니다. 또한 종은 주인을 위하여 충성을 다하여야 합니다. 신실한 종은 주인으로부터 신뢰를 받기 위하여 자신의 유익이나 욕심보다는 주인을 위하여서 일을 합니다. 바로 이러한 원리로 생활한다면 틀림없이 충성된 종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도:하나님의 종으로 부름받은 성도답게 늘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빌 1:27~30 찬송 : 276 장


그리스도인의 생활이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위하여 생활하는 것과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참다운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경건되고 주님을 본받기 위하여 스스로 절제하며 겸손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생활의 기본은 자신의 희생을 필요로 합니다. 희생 없이는 결코 그리스도를 본받을 수도 따를 수도 없는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기도:우리의 생활은 복음을 증거하는 것과 그를 본받는 것임을 알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골 3:1~4 찬송 : 217 장


그리스도인의 바람직한 생활은 하늘에 소망을 두고 생활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은 옛사람의 구습된 모든 것은 우리의 머리가 되시는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실때 함께 못박아 버렸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는 이 세상에 살고 있지만 본질적인 우리의 모습은 천국의 시민이기에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땅에 것에 우리의 목적을 두고 살아서는 안되는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신령한 것을 사모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마 16:24~27 찬송 : 212장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통하여 자신이 그리스도이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자신이 만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구세주이며 고난을 받고 죽으실 것과 삼일만에 부활하실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러한 가르침은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도 보통의 결심이나 각오로는 예수님과 같은 고난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그 고난과 고통에 대하여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을 따르는 길에 충성과 사명으로 대하여야 합니다.


기도 : 십자가의 길이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사명으로 이겨내게 하옵소서.


(이용태교수/천안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